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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일상

[남양주] 약수촌 오리고기 맛집 후기

by dknfknw 2022.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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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오리고기 맛집 약수촌을 방문 하였다. 인스타에서 돌판에 올라와 있는 오리고기를 보고 반신반의 하는 생각으로 한번 가보자 해서 오게 되었다. 11시 30분 오픈이지만 인기가 많아서 조금 일찍 도착하였다. 11시 15분에 도착했는데도 대기 9번이었다. 대기 예약은 카카오톡 예약 시스템이 있어서 번호를 입력하고 기다리면 된다.

약수촌 바로 앞 주차장은 주차대수가 적지만

건물 위쪽으로 올라가면 넓은 주차장이 마련돼 있어 주차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약수촌 위치가 산속 높은 곳에 있어서 자차가 없다면 택시를 이용해야 한다

옛날 시골맛집 느낌이 나서 회식하기에도 좋은 장소인지 입구에 대리운전 간판이 있다

약수촌 앞에 닭도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냄새는 좀 난다

화장실은 간이 화장실 처럼 보여서 들어가기 싫었는데, 갈만하다...

입장하기 전 세팅되어 있는 테이블. 인스타에서 봤던 돌판이 보이니 빨리 들어가고 싶었다

약수촌 입구에 있는 가격표 [2022.6.26] 기준 

생생정보통에도 나왔었다

[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 ~ 오후 9시 30분

브레이크타임 4시 ~ 5시

입장이 시작되고, 바로 고기가 세팅 되었다

우리는 2인세트 [ 생오리 + 볶음밥 ]를 주문하였다 

누룽지 세트도 인기가 많으니 추천한다 

쟁반에 놓인 반찬은 셀프바를 이용하면 된다

자리마다 약수촌 고기 맛있게 먹는 법이 나와있다

밑에 주의 사항대로 한쪽 자리는 불이 많이 뜨거우니 조심하도록 하자

돌판에 김치도 놓고, 감자에 양파도 익고, 고기까지 지글지글 

기다리는 시간이 길게 느껴진다

고기 600g 순식간에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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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음밥에 부추까지 올려서 배부르게 먹었다

남은 고기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다

기다린 보람이 있었고, 고기도 너무 맛있었다

주물럭도 먹으러 재방문을 기약했다

오리고기를 먹는 사람이면 한번쯤 가보길 추천한다 

 

[ 정리하면 ]

1. 예약은 받지 않는다

2. 매주 화요일 정기 휴무

3. 11시30분 오픈이지만 10~20분 일찍 가라 

4. 자차 or 택시를 이용해야 한다

5. 주차장은 넓다 

6. 카카오톡 메신저로 대기번호를 받지만 번호대로 착착 안내되어 입장이 되진 않는다 

(대기 번호가 뒤에 있더라도 시간되면 앞에서 기다려라)

7. 자리는 주방 앞쪽을 추천한다

(주문하면 바로 준비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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