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하루 추천(냉모밀, 돈까스 맛집)
갈 때마다 줄 서 있어서 포기하고 돌아온 압구정 맛집 하루를 드디어 방문했다. 역시 줄이 길었지만 꼭 먹어보자는 마음으로 36도까지 올라가는 날씨에도 기다려서 드디어 맛을 보았다
[영업시간]
오전 11:30분 ~ 오후 9:30분
(마지막 주문 오후9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4시 ~5시
포장도 가능하고 스마트스토어도 운영하여 주문해서 먹을 수 있다
오이를 싫어하는 사람은 미리 말을 해야한다
강남구에서 선정한 모범음식점으로 믿을 수 있다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으면 미리 주문할 수 있게 주문서를 준다
우리는 냉모밀 / 돈가스 / 유부초밥을 시켰다
유부초밥은 예정에 없었는데, 많이 먹고 있길래 주문해봤다
앉자 마자 바로 나온 유부초밥
개인적인 느낌은 그냥 많이 먹어본 유부초밥(특이한 건 없다)
메인으로 나온 냉모밀, 기대를 많이하고 먹는거라 실망할 수도 있을 것 같았는데, 너무 맛있어서 놀랐다. 냉모밀이 탱탱하게 씹히는 맛이며, 육수는 먹어도 먹어도 계속 들어가는게 신기할 정도로 정신없이 들이켰다.
마지막으로 나온 돈까스도 너무 맛있었다. 고기도 많이 들어있고, 바삭하게 튀겨져서 식감도 좋았다.
또 먹고 싶다
깍두기 맛이 기가 막히다. 맛집이 되는데 큰 기여를 하지 않았을까 생각 될 정도로 맛있었다.
금방 빈그릇만 남았다
[정리하면]
1.주차가 협소하다(주차대수 3대)
2.줄이 길다. But,회전이 빨라 금방금방 들어 간다
3.줄 설때 주문을 미리 받아서 들어가면 바로 음식이 나온다
4.냉모밀/돈가스는 꼭 먹어보자. 특히, 냉모밀!
5.포장도 가능하고, 거리가 멀면 스마트스토어 주문 가능!
맛집이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