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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일상

[단양] 다원 마늘 떡갈비 맛집 후기

by dknfknw 2022.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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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입장 및 주차

단양 여행을 계획하고, 맛집 검색 시 빠지지 않는 다원 마늘 떡갈비 "맛집" , 11시 50분 점심시간에 맞춰 가서 대기시간이 길어질까 봐 걱정했지만, 다행히 주차할 장소도 있고, 바로 입장하였다. 건물 앞과 건물 옆에 주차할 공간이 있는데, 건물 앞쪽까지 가서 주차할 공간이 없으면 차를 뒤로 빼기 어렵기 때문에 처음부터 건물 옆 넓은 주차장을 이용할 것을 추천한다.

다원건물-주차장
다원건물과 주차장

영업시간은 평일과 주말이 다르고, 오후 3시 30분~5시 30분까지 브레이크타임이 있으니 유의하자. 한우, 떡갈비, 비빔밥, 곤드레밥, 냉면 등 메뉴가 많지만, 마늘떡갈비가 유명하므로 두 명이서 간다면 메인으로 주문하고 사이드로 하나 더 시키는 걸 추천 한다.

영업시간-메뉴판-층별안내
영업시간,층별안내,메뉴

2.인테리어 및 주문

신발 분실을 막기 위해 신발장이 따로 준비되어 있어서 안전하다. 실내는 좌식으로 되어 있고, 룸이 3개 있는데, 거긴 식탁 테이블 자리로 되어 있다. 테이블은 작은 사이즈가 아니어서 옆 사람과의 간격은 신경 쓰이지 않았다. 한쪽 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뷰가 좋다.

신발장,테이블
신발장과 테이블

메뉴판이 크고 예쁘게 잘 적혀 있다. 개인적으론 한우보다는 마늘 떡갈비를 선택하는 걸 추천! 정말 맛있다. 다른 건 먹어보지 못했는데, 다음에 재방문 기회가 있으면 먹고 후기를 남겨 보겠다.

메뉴판
메뉴판

3.후기

주문하고 5분도 안 돼서 상차림이 끝나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기다리는 시간이 거의 없이 입장하면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떡갈비는 밑에 액체 연료를 이용해서 먹는 내내 따뜻하게 먹을 수 있게 해줘서 더욱 좋았다. 같이 주문한 육회 비빔밥도 맛있고, 밑반찬도 좋았다.

상차림
상차림

마늘 떡갈비는 바로 먹을 수 있게 익혀 나오니 맛있게 먹을 준비만 하자.

마늘떡갈비
마늘떡갈비

육회비빔밥도 먹음직스럽게 재료들이 예쁘게 놓아져 있다. 양념이 준비되어 있으니 기호에 맞게 넣어서 맛있게 비벼 먹자.

육회비빔밥
육회비빔밥

운이 좋아 남한강이 바로 보이는 자리를 안내 받아 맛도 두 배가 되었다. 바로 밑에 "남한강 코스모스 꽃길"로 강을 따라 데크가 조성되어 있으니, 코스모스가 만개할 때 맞춰서 식사 후 걸으면 더욱 좋을 것 같다. 비가 온 후라 그런지 물이 탁하다. 그래도 예쁘다.

남한강뷰
남한강뷰

맛있게 먹으니 계산도 즐겁다(?). 먹고 나올 때 시간이 12시30분쯤 되었는데, 주차장은 만석이었고, 도로 쪽에서 대기하는 차들도 많았다. 그만큼 맛있고, 유명한 음식점이니 피크타임은 피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재방문 의사가 있고,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는 다원 마늘 떡갈비(대표) 음식점을 연인 또는 가족과 방문해 보길 추천한다.

영수증
영수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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